실력파 미술치료사 12명이 자신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했다.
지난달 28일 세종 호수공원 문화쉼터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첫 선을 보인 전시회 ‘치료사의 길, 길위에 서다’가 열렸다.
‘치료사의 길, 길위에 서다’는 16년 이상 미술치료사 길을 걷고 있는 한국예술치료학회 세종지부장(오승주박사예술치료센터) 오승주박사, 맘씨연구소(Mindseed) 대표 박사라, 강여울 미술치료사 뿐만아니라 그 외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술치료사 12명이 모여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단순히 예술을 통한 표현을 넘어 내면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 희망과 회복을 찾아가는 길을 표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꿈과 희망, 미래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송시영 '돌미니티의 봄', 김성이 '엮음', 오승주 '마음의 휴식', 강여울 '꽃밭', 이미애 '지슬', 김순정 'The road of soul', 박사라 'Stitch up a wound', 정다솜 '바다 위의 서퍼', 안세영 '평화', 차혜숙 'find your way', 박민재 '행복', 임향아 '우연과의 만남'을 통해 미술치료사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순간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단순히 예술을 통한 표현을 넘어 내면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 희망과 회복을 찾아가는 길을 표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꿈과 희망, 미래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송시영 '돌미니티의 봄', 김성이 '엮음', 오승주 '마음의 휴식', 강여울 '꽃밭', 이미애 '지슬', 김순정 'The road of soul', 박사라 'Stitch up a wound', 정다솜 '바다 위의 서퍼', 안세영 '평화', 차혜숙 'find your way', 박민재 '행복', 임향아 '우연과의 만남'을 통해 미술치료사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순간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미술치료사는 그 여정에서 조력자이자 안내자로서, 사람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그들이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박사라 맘씨연구소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치료사들이 겪은 치유의 순간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변화를 향한 예술의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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